Brand인테리어 일지 p.2 모든 일의 첫 시작은 정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떠한 것이든 오래 방치한 것을 새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정리하고 다듬는 시간이 필요하지요.곡간의 인테리어도 청소와 정리로 시작했어요. 사용하지 않는 전선과 못을 정리하고 바닥과 창에 쌓인 먼지를 제거했습니다. 재미님(@nicedoing)과 감자님(@mmfl_alexander1121)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옷을 준비하는 벽을 다듬고, 상경님(@safeclover)과 함께 곰팡이를 제거하며 공간을 정리했습니다. 혼자라면 하기 어려운 일을 함께하니 정말 감사하고 또 뿌듯했습니다. 더운 여름 에어컨 없이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있을 저희를 위해 수박과 무화과, 보리개역을 전해주신 수박님(@juhiko)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공간을 채우고 가꾸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조금 늦어지더라도 모두 무탈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차근히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 차곡차곡 쌓여갈 ⌜인테리어 일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곡간 Cafe❶ 주소: 제주시 한경면 두신로 85❷ 오픈: 2024년 9월 말(예정)❸ 메뉴: 아침 플레이트, 에어룸후무스, 곡물차, 커피, 토종곡물 등 예정 last photo by @dewy_2seul - Focus on Me@gokgan_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