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on Me나에게 집중하며, 지속하는 삶을 제안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곡간의 차찬입니다.🌾 곡간의 방향성에 대해 살포시 이야기 나누려해요. 생산자의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곡간은 고객에게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까?’, ‘곡간은 고객에게 어떠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면 좋을까?’라는 주제로 오랜 시간 고민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저의 일상 속에는 기쁘고 행복한 순간이 있었지만, 반대로 힘들고 우울한 순간도 공존했습니다. 학업, 직장, 대인관계, 성과에 집착한 나머지 제가 행동하는 모든 것의 동기를 잃어버렸죠. 모든 행동이 지쳤고 일상이 하나씩 기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철학과 행동 기준, 미래에 대해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끊임없이 무거워지고 기울어질 줄 알았던 저는 아주 사소한 순간의 전환으로 조금씩 바뀌어 갔습니다. 우연히 접한 명상을 통해 생각을 비워내며, 피곤한 늦은 밤이 아닌 맑은 아침시간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시작은 쉽지 않았습니다. 명상을 하면 잡생각이 떠올랐고, 아침에 일찍 눈을 뜨더라도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기는 쉽지 않았죠. 하지만 하루, 이틀, 일주일, 한 달 작은 순간들이 쌓이며 조금씩 기울어진 일상도 방향성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모두 소소한 혹은 탄탄한 일상을 꿈꾸지만, 이를 이루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수많은 요소가 일상을 흩어지게 하죠. 어떻게 하면 이 속에서 나만의 일상을 찾으며 집중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두가 현재의 일상에서 나만의 일상으로 전환이 되길 바라며, 곡간을 통해 ‘나에게 집중하고 지속할 수 있는 삶을 제안하자!’ 생각했습니다. 제안의 첫 시작으로 <아침의 순간>을 통해 나를 찾고 집중할 수 있도록 곡간이 함께하고자 합니다. 곡간과 함께하는 아침의 시간, 식사, 활동을 통해 모두가 나만의 일상을 찾을 수 있기를, 나에게 집중할 수 있기를, 일상 속 특별함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Focus on Me@gokgan_jej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