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무탈하기로 해요 무탈(無頉)하자. 누군가 말해주었다. 무탈(無頉)이란 아무 일이 없던 것이 아니라, 그것이 비껴갈 만큼 큰 운이 작용한 것이라고. 그렇다. 사실 운과 행복은 늘 곁에 있었다. 내가 인지하지 못했을 뿐. 자극이 작거나 내가 너무 당연하다고 느꼈다. 그저 그런 하루로 충분하다는 것을 이제야 알아간다. ‘행복도 늘 우리 곁에 있고, 불행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불행에 매몰되지 말자.’‘성취와 큰 행복에 집착하지 말자.’‘무탈한 하루면 충분하다.’‘괜찮은 하루면 충분하다.’ 마음속으로 다시 새겨본다. - Focus on Me@gokgan_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