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와비사비(わびさび) わびさび(와비사비). 완벽하지 않아도. 오래되고 낡아도. 현재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본질에 집중하는 것. ‘지금, 여기’. 순간에 집중한다. 차를 버리기 위한 퇴수기가 없어 대접에 차를 모은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차를 마시는 순간일 뿐. 찜기가 없어도 냄비보다 큰 채반을 올려두고 증기에 만두를 찐다. 그저 포슬포슬한 만두만 먹으면 그만일 뿐. 없으면 뭐 어떠한가. 완벽하지 않으면 어떠한가. 그저 이를 받아들이고 나름대로 하면 그만이다. - Focus on Me@gokgan_jeju